전체 글602 에어리코튼 티타임 블랭킷 뜨기 시작 더운 날씨를 무시하고 털 부숭부숭한 가디건을 뜨다가 도무지 안 되겠어서 세 번째 단추구멍이 있는 63단에서 몇 단을 더 뜨고 중단했다. 여름엔 역시 산뜻한 코바늘이 최고인 것이다. 메탈 네트백 완성 + 가디건 진행중요새 한참 유행 중인 메탈실로 네트백을 만들어 보았다. 바늘이야기에서 메탈코어실로 에코백과 토트백 2개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나와서 구매를 했다. 실버는 좀 어두울까 봐 오로라animmalgu.tistory.com 요즘 뜨고 있는 건 바늘이야기 도안으로 만드는 티타임 블랭킷. 에어컨 바람을 막기에 적격인 것 같긴 한데 너무 늦게 시작한 감이 있어서 시작할까 말까 망설였다. 대충 한 달은 걸릴 것 같은데 완성하면 한여름은 지날 것 같기 때문이다. 빨리 못 끝내면 겨울에 덮어도 .. 2024. 7. 29. 스웨덴국립미술관컬렉션-새벽부터 황혼까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기간 2024.03.21~08.25 (휴관일 없음)관람시간 10:00~19:40 (입장마감 19:00)입장료 성인 20,000원 /청소년(만13~18세) 16,000원 / 어린이(만4세~12세) 12,000원 '스웨덴국립미술관컬렉션'이 전시중인 마이아트뮤지엄에 갔다. 삼성역 4번 출구에서 1~2분 정도 걸으니 섬유센터빌딩이 보였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이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전시를 보는 동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그림들이 포스터로 쓰이고 있었다. 사람들 눈은 다 비슷한건가. 미리 알았으면 얼리버드로 구매했을텐데 현시점에서는 할인하는 곳도 없어서 2만 원을 다 주고 결제했다. 티켓이 너무 예뻤는데 초점이 나가버렸네ㅠㅠ. .. 2024. 7. 17. 메탈 네트백 완성 + 가디건 진행중 요새 한참 유행 중인 메탈실로 네트백을 만들어 보았다. 바늘이야기에서 메탈코어실로 에코백과 토트백 2개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나와서 구매를 했다. 실버는 좀 어두울까 봐 오로라 색으로 선택했는데 도안 표지대로라면 실버도 괜찮을 것 같다. 단수표시링이 몇 개 없어서 같이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문어발을 안 해서 동시에 저렇게 많이 필요한 일도 없을 테지만 마음이 든든하다. 말 그대로 오로라처럼 오묘한 색이 섞여서 예쁘다. 뻣뻣하고 거친 질감이라 동영상에서 안내해 준 대로 검지 손가락에 밴드를 붙이고 했는데 손가락 느낌이 둔해져서 나중에는 빼고 했다. 처음에는 손가락에 자국이 남고 아팠는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서 쓸리지 않고 잘할 수 있었다. 저 실의 또 다른.. 2024. 7. 12. 고양 어린이박물관 지난번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약간의 가능성- 우리 집 어린이가 1시간 이상 전시회 관람을 할 수 있다는-을 엿보고 2주 연속 박물관 관람을 시도했다. 초3쯤 되면 키즈카페를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주 어디를 거창하게 여행하기는 부담스러우니 이런 박물관 같은 곳에서 문화생활을 하는 게 최고인데 과연 오늘은 이 어린이가 순순히 잘 따라올까 하는 의문을 안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주말엔 주차장이 혼잡하다는 정보를 봤는데 일요일 10시 30분쯤 도착했을 때는 아직 만차가 되기 전이었다. 1회차는 그래도 자리가 있는데 2회 차 관람 예약이 마감된 걸로 봤을 때는 박물관에서 안내해 주는 대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다. 관람정보 관람시간:화~일 오전10시-오후 5시 30분(휴게시간 오후 1시.. 2024. 7. 8. 이전 1 ··· 3 4 5 6 7 8 9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