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5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케어하면 좋을까. 블로그를 오래 운영해오다 보니 예전에 썼던 내용을 잊고 또 쓰는 경우가 많을 텐데 오늘 포스팅 주제로 생각했던 내용도 예전에 쓴 글이 있었다. 참고 영상만 다를 뿐ㅎㅎ 글 말미에 앞으로 내가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겠다는 다짐도 있었지만 역시나 지켜지지 않고 몇 년이 흘렀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글을 써 본다. 예민하고 싫은 게 확실한 아이를 대하는 법(feat.오은영박사님)https://www.youtube.com/watch?v=-E7Q7syz85c 우연히 본 영상인데 나와 딸내미의 이야기가 있길래 가져와봤다. 울 아이는 기본적으로는 순둥한 편인데, 싫고 좋고가 매우 뚜렷해서 그냥 '싫어' 정도가 아니animmalgu.tistory.com 아래 영상은 HSP에 관한 영상을 검색.. 2025. 3. 5. 에어프릴 가디건 완성/쟁여둔 실 라라뜨개에서 구입한 연사캐시울 헤이즈민트실로 만든 에이프릴 가디건을 완성했다. 중간 과정부터- 몸통 부분은 생각보다 빨리 떴다. 문제는 소매다. 소매는 왜 이렇게 뜨기 싫을까? 한쪽 팔은 그럭저럭 뜰만한데 나머지 한쪽 팔이 남았을 땐 생각이 많아진다. 아래 고무단은 도안에는 10cm로 나와있는데 너무 긴 것 같아서 8cm 정도로 줄였다. 막상 다 만들고 보니 살짝 짧은 느낌이다. 하지만 고무단이 긴 건 별로 마음이 들지 않는다. 여밈단에서 실수가 있었다. 3mm 바늘로 바꿔줘야 했는데 '진저스페셜엔 3mm가 없으니 오랜만에 마인드풀 바늘을 꺼내볼까?'하고 생각하면서 마인드풀 바늘세트에서 3.5mm 꺼내서 뜨고 있었던 것이다. 휴....이 여밈단을 더블니팅으로 많이들 뜨던데 난 아직 그럴 엄두가.. 2025. 2. 28. 2502 롤링힐스 호텔 숙박 후기 지난주 숙박한 화성 롤링힐스 호텔 후기를 써본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쯤. 지하주차장이 협소해서 자리가 부족하다는 정보를 보고 좀 일찍 갔더니 다행히 서너 자리 정도 비어있었다. 그런데 외부로 개방된 구조여서 다음날 차가 꽤 차가워져 있었다. 호텔 로비&연못 체크인 시각은 3시인데 미리 대기를 하면 좀 앞당겨서 체크인이 가능하다. 기다리는 동안 연못에 있는 잉어들 밥 주기-아무도 먹지 않았지만-와 지하에 있는 더바에서 게임 한판을 했다. 금요일이라 대기인원이 적어서 체크인 안내 문자가 20분도 안 돼서 왔다. 큰 추위는 가셔서 그래도 조금은 먹어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 하지만 주변에 먹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먹이를 보고 아이한테 그만 주라고 했다. 더 바 롤링힐스 호.. 2025. 2. 25. 크레마C 개봉기 종이책 위주로 읽느라 21년에 중고로 구입한 크레마 그랑데를 점점 방치하게 됐다. 그랑데를 열 때는 주로 밀리의 서재 책을 볼 때인데 어플을 업데이트하기도 번거롭고 에러도 잦아서 점차 멀리하게 됐다. 크레마 그랑데이북리더기를 살까말까 고민한 지 몇 년째,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비록 당근에 적힌 상품설명 중 '미사용'을 '미개봉'으로 착각하고 사긴 했지만. 어쩐지 반값밖에 안한다 했다. 다행히 본품animmalgu.tistory.com 그러다 어느 날 다시 웹툰에 재미를 붙이려는데 마침 알라딘에서 컬러 이북리더기를 출시했다는 뉴스를 봤고, 그걸로 웹툰을 보면 딱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용후기를 보니 정작 웹툰용으로는 비추가 많았지만, 이미 지름신이 내린 이후라 장점만 눈에 들어왔다. 평소 별 생.. 2025. 2. 20. 이전 1 2 3 4 ···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