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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1강원6

평창/홍천 여행 DAY3 & 에필로그 #소노벨 비발디파크 조식 종류는 전날 먹었던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과 비슷하긴 했는데 먹을 만한 건 비발디파크가 더 많았던 것 같고 맛도 더 있었다. 오믈렛이나 계란 후라이도 기다리지 않고 거의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내가 왜 조식먹고 배가 고팠나 했더니 많이 안먹어서였구나...원래 집에서도 아침엔 사과 한두쪽과 빵 조금 먹는게 다여서 저 정도면 배가 찰 줄 알았는데 나를 과소평가 한 모양이다. #곤돌라&양떼목장 패키지에는 비바랜드 입장권 대신 1+1교환권이 있어서 일단은 구매를 해야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오픈 전이라 패스했다. 양떼목장에 가려면 곤돌라는 필수. 처음에 아이가 무섭다고 안 타겠다고 했다가 곤돌라가 이동하는 것을 보더니 타겠다고 했다. 곤돌라와 양떼목장 입장권 모두 패키지에 포함되.. 2021. 6. 24.
평창/홍천 여행 DAY2-소노벨 비발디파크 #소노벨 비발디파크 3인 조식과 오션월드, 각종 체험권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169,000원)로 예약했다. 우리가 숙박한 건물은 B동. 지하로 다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식당과 실내 체험 시설이 거의 D동에 모여있는 관계로 이틀동안 꽤 많이 걸어야 했다. 다음에 간다면 D동으로 예약하고 싶다. 이번 패키지가 좋았던 점이 12시 체크인이 가능하고(청소가 끝나는 3시 쯤 입실가능) 다음날 2시까지 체크아웃하면 되서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 성수기에는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변경될 것이다. 체크인을 하자 조식 시간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2부로 얘기했다가 사람이 붐빈다는 얘기에 1부로 바꿨다. 이 많은 표가 다 패키지에 포함된 것이다. 오션월드와 레일썰매, 할인권을 제외하고 무.. 2021. 6. 24.
평창/홍천 여행 DAY1-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 19년도에는 비즈니스호텔인 '홀리데인 인 리조트'에 묵었었고 이번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숙박했다. 지난번에는 저녁이 다 된 시간에 도착해서 내부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잠만 자고 갔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꽤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었다. 디럭스 킹룸. 슬로브뷰. 2만원 더 내면 호수뷰로 갈 수 있었지만 뷰는 이만하면 충분하다. 어메니티는 레몬&버베나 향의 아그라리아. 낯선 브랜드인데 향 하나는 기가 멕히다. 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 4가지와 비누가 있다. 그 외 욕실에는 요 정도만 있고 다른 일회용품은 없었다. 그림의 떡인 미니바 음료수와 간식 등등 5성급 호텔은 어떤가~싶어서 예약해봤는데 로비가 고급지다 요정도고 룸컨디션은 홀리데이 인 리조트와 별반.. 2021. 6. 23.
평창/홍천 여행 DAY1-비엔나 인형 박물관 #비엔나 인형 박물관 비가 오다 안오다 반복해서 알펜시아 인근에 있는 비엔나 인형 박물관을 들르기로 했다. 호텔 예약을 하다보니 이 박물관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하길래 뭐하는 곳인가 잠깐 서치한 적이 있었다. 기념일인가 뭔가 해서 무슨무슨 할인을 받아 나와 아이 입장료는 총 1만2천원이 나왔다. 아이가 즐겨하는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 입장하자마자 엄청난 디테일이 살아있는 돌하우스가 눈을 끈다. 직원분이 이 돌하우스의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것을 들으며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설명을 계속 듣는건가? 싶었는데 여기서만 안내하고 끝났다. 바로 옆에 있는 또 다른 돌하우스. 이미 잿밥(=기념품 샵에서 장난감을 사는 것)에 눈이 먼 아이 때문에 길게 보지도 못했다. 가수 전영록씨가 모은 피규어라고 한다. 여자아..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