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랍시고 블로그를 놓은지 두달째. 이제 선선한 바람도 불고하니 글좀 올려야겠다. 하지만 소재부족
1월
두돌앨범 만들기 - 고르고 골라서 두권으로 압축함
2월
여성암검진-2월인가 3일인가에 유방암검진 완료
4월
대장내시경 -8월에 완료. 이건 후기를 따로 작성할 생각임.
5월
연휴때 제주도 여행가기-5박6일로 잘 다녀옴.
배변훈련-지금 틈틈히 '쉬마려워'라고 하며 기저귀를 벗어던지고 아기변기에 앉아있는데 한번도 성공을 하지 못한게 함정.
셀프피팅-아침마다 떠먹는 요거트를 줬더니 숟가락 뒤집는 버릇이 사라지고 제법 잘 먹는다. 하지만 밥은 잘 안먹으려고 해서 내가 떠먹여준다.
7월
만약 30개월쯤 되는 이때까지도 말문이 안트이면 전문가상담을 받아봐야겠다.-라고 썼는데 이때부터 말을 하기 시작함.
8~9월
어린이집 상담-고를 수 있는 형편이 안되서 연락오는 곳 보내야 할듯ㅜ.ㅜ
10월
추석연휴때 오키나와 여행-4박5일로 갈 예정
11월
날 추워지기전에 4차 영유아검진 받기-받을예정 ㅋㅋ
오..나름 다 실행에 옮겼네. 하긴 실천할 수 밖에 없는 것만 적었으니ㅎㅎㅎ.
영어회화는 100강 중 77강을 진행중인데 50강 이후로는 제대로 외우진 않고 눈으로 쓱쓱 보는 수준이라 복습할때 제대로 할 거다. 정말이다. 중국어입문가이드 동영상 강의는 마지막 강의를 남겨두고 유효기간이 지나부렀....당연히 책도 보다 말았...
한 6월까지는 열심히 썼고 7월부터는 약간 어영부영하다 최근 2주는 손을 놓고 있다. 봄까지는 카드값도 제법 아끼고 했으나 가정파탄의 달인 5월에 돈을 마구잡이로 쓰게 되고 그때부터 무용지물이 된 듯한 스멜. 이건 핑계지만 가계부가 넘 크다보니 꺼내기가 귀찮다. 이렇게 쓰고 보니 구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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