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노 2개월 구독이 얼마전에 끝났다.
정기구독하기 전에 맛보기로 주문했던 내용은 여기.
두달 전,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정기구독 할인을 하길래 주문을 했다. 배송 올 때마다 꽃 구성을 적어놓았어야 하는건데 그냥 지나쳤더니 무슨 꽃인지 알길이 없다. 매일 깨끗한 화병으로 바꿔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여름이라 봄보다는 꽃이 금방 시드는 것 같다. 배송상태는 4번 모두 양호했다. 꽃을 처음 받을 때보다는 감흥이 좀 떨어져서 구독은 여기까지만 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 꽃을 사야겠다.
대략 2주전 사진인데 게으름이 터져서 이제야 식물들 사진을 올린다.
뱅갈고무나무와는 달리 수채화와 멜라니 고무나무는 별탈없이 잘 자라주고 있다.
이름모를 이 아이는 끝도 없이 길어지고 있는데 아직도 정체가 밝혀지고 있지 않다.
이쯤되면 그냥 이게 최종모습일 수도 있겠다.
이 와중에 커리플랜트 화분에 또 새싹이 돋아났는데
정작 커리플랜트 몰골이 말이 아니라
증명사진은 생략한다.
키우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클루시아 역시 잘 자라고 있다.
여름이라 그런지 다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가을부터는 또 잠잠해질테니 이 계절에 미리 폭풍성장을 해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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