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쓸모없지만 귀여운 것을 질러보았다. 거진 3달(이 모야 올 한해를 모두) 동안 이사에만 전력투구했으니 이런 귀여운 아이템 하나 정도는 질러줘야한다.
젤리 4개, 킷캣팝스 3개(1개는 이미 다른 이의 손에...), 킷캣미니 한 봉다리(이것도 이미 뜯은 뒤)와 토이카메라가 들어있다. 11번가에서 2만2천원 정도에 산 듯.
한참 젤리에 빠져있을 때 가장 오른쪽에 있는 프루팁스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말랑말랑해서 식감이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킷캣팝스도 이미 먹어본 적이 있다. 물론 맛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너무 달달한 건 조금만 먹어도 물려서 안 먹게 된다.
오늘의 주인공. 예전부터 토이카메라를 갖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득템했다.
선명한 붉은 색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왜이리 옛날 사진처럼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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