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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리뷰

피아노 아기체육관

by 아님말지머 2015. 7. 15.
한때는 타이니러브모빌과 함께 내 밥시간을 확보해줬던 피아노아기체육관. 그러나 뒤집기를 시도한 이후 노는 시간이 급격히 짧아져서 내 똥줄을 타게 만드는데...


요렇게 생긴게 피아노 아기체육관이다. 아기가 발차기를 하고 손으로 물건을 만지기시작할때 사용하면된다. 나는 백일무렵 선물받아 쓰기시작했다.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장난감들은 단순해서 그런지 금방 질려해서 지금은 평소에 잘 보는(그나마) 장난감들로 대체해서 매달아놨다.

한동안 잘보다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이 안에서 뒤집기만 하고 낑낑대는 때가 많아 애간장을 녹이고있다. 뭐...체육관이니깐 뒤집기 되집기해도 되긴되는데 뒤집기를 하다보면 토하는 때가 많다. 다행히 저 안의 천이 방수재질이라 걸레로 슥슥 닦아준다.

토하는건 그렇다치고 요샌 또다른 문제에 봉착하였으니...

파괴자.jpg


파괴자2.jpg


애가 힘이 넘쳐 체육관이 버티질 못하고 있다. 체육관아~힘내!!!
조립은 쉬워서 다시 끼워넣으면 되니깐 그저 오래오래 놀기만해다오.

피아노 체육관말고 클래식 아기체육관이라고 따로 있는데 물려받아놓고 한번도 꺼내질않았다. 그것도 누워서 볼수있다는 걸 오늘 알았네. 그건 밑에 천이 깔린게 아니라 부시고 말고할게 없다. 고거의 리뷰는 사용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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