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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나들이

퐁퐁플라워 가산점

by 아님말지머 2022. 6. 6.

 

위치는 가산롯데팩토리아울렛 3층에 있다. 가산디지털역에서 가까운 위치. 

 

 

주차) 퐁퐁플라워 이용시 3시간 무료.
          퇴실시 차번호 얘기하면 입력해줌

 

지하2층에 주차를 했다면 엘리베이터는 D04말고 D07에서 가까운 곳을 이용해야 3층까지 바로 갈 수 있다. 4층부터는 사무실이라 아울렛 고객용하고 분리를 시킨듯 한데 그럴거면 입구쪽에 대문짝만하게 써놓지.

 


키즈카페 이용금액)

(회원가)

- 어린이 주중 17,000 주말 23,000

- 보호자는 주말구분없이 5,000

- 종일권은 주중 39,000 주말 49,000

 

이렇게 네이버에서 안내를 해주고 있고, 나도 저 가격(어린이 주말 23,000 보호자 5,000)에 이용했는데 서치를 해보니 주말 회원가가 19900, 보호자 3천원이라는 글들이 있다. 뭘까? 실은 내가 회원가입이 안됐거나 6월부터 금액이 올랐거나 둘 중에 하나 인 듯하다. 

 

 

 

네이버 지도

금천구 가산동

map.naver.com

 


- 식사주문시 한시간 무료 연장(감자튀김은 식사에 해당안됨)
- 어린이는 미끄럼방지 양말 필수(2500원에 구매가능)


입장할 때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게하는데 나와 아이이름이 저절로 뜨길래 언제 나도 모르게 회원가입이 돼 있었나 싶었다. 연계된 다른 곳을 이용했던 내역이 저장된 것 같은데 어딘지 짐작도 안간다. 암튼 그래서 회원가로 이용할 수있었던 것 같은데 위에 적힌대로 회원가가 아닐 수 있다는 점!  오픈(10시반)한 지 30분쯤 지난 시각이었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벌써 사람이 꽤 있었다.

 

 

키번호 대로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면 된다. 

그런데 잠금장치는 없다. 왜?

 

 

 

 

키즈카페는 위 지도 처럼 각 zone별로 공간 구분이 되어 있다. 이 키즈카페의 가장 좋은 점은 각 구역별로 보호자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하다는 것이다. 

 

 

 

 

 

# 트램폴린

 

 

아이는 예나 지금이나 트램폴린을 가장 좋아했다. 저 위에서 공중부양하듯 뛰는 애들을 보고 있으면 저 체력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걸까하고 경의로운 마음이 든다. 난 다섯번쯤 뛰면 벌써 숨이 가빠오던데...

 

 

 

 

한시간에 한번씩 불을 끄고 음악을 틀어주는 클럽타임이 있다. 이때는 사방에 흩어져 있던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광란의 댄스타임을 즐기는 장관을 볼 수 있다. 

 

 

 

 

 

# 모션슬라이딩

 

트램폴린 바로 옆에 있는 모션슬라이딩은 미끄럼틀+볼풀의 조합으로 아이가 두번째로 좋아하던 곳이다. 

 

대형스크린도 있어서 공 맞추기 게임을 할 수 있다. 

 

 

 

 

 

 

 

#컬러플라워존&챌린지코스

 

가장 안쪽에 있는데 여기도 꽤 규모가 넓다. 

 

 

 

 

 

 

 

# 플레이짐

정글짐 옆에는 낚시코너도 있는데 낚시줄이 4개 밖에 안되는 소규모라서 경쟁이 치열하다. 

 

 

 

 

 

 

 

 

# 유아존

 

어린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아담한 공간. 아무래도 이런 대형 키즈카페에서는 아기들이 치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공간도 필요하다. 

 

 

 

 

 

 

# 게임존

게임존이라고는 하지만 오락기는 많지는 않았다. 가장 오른쪽은 성인용이라고 써 있지만 어린이들이 앉아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었다. 

 

 

 

 

 

 

 

 

# 기타 부대시설

 

화장실. 여자화장실 옆에 있는 풀떼기(?)가 포토존이다. 

 

 

 

 

이곳이 또다른 포토존.

 

 

 

 

화장실 말고 식당쪽 외부에 세면대가 있어서 오며가며 씻을 수 있다. 

 

 

 

 

개인스튜디오

 

 

파티룸

 

 

 

 

 

# 카페&식당

 

 

식사 주문시 1시간 무료연장이 가능해서 겸사겸사 점심을 먹었다. 선 주문 후 퇴실할 때 결제하면 된다. 그것도 모르고 지갑에서 카드를 주섬주섬 꺼냈...

 

 

 

어제부터 아이스크림 노래를 부르던 딸내미는 여기서 구슬 아이스크림(3500원) 먹기에 성공했다. 키즈카페를 하도 오랜만에 와서 비싼지 싼지 구분이 안된다. 

 

 

과자류도 단출하게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는 사진에 보이는 포토존 너머에도 있어서 넉넉한 편이다. 

 

식기를 받고, 반납하는 곳 옆에는 수유실이 있다. 

 

 


감자튀김은 별로 안짜고 맛있었고 볶음밥도 먹을만했다. 치즈떡볶이는 이름답지않게 치즈가 거의없이 달랑 슬라이스치즈한장이 얹어져 있어서 신의를 잃었다. 어차피 키즈카페 내부음식에 대한 기대가 크지않아서인지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았다.


점심을 거의 다 먹을 무렵이 거의 1시쯤이었는데 이때부터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점심먹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오늘 쓴 돈)

입장료-아이 23000원/ 어른2 각 5000원 

양말-2500원

구슬아이스크림-3500원

베이컨볶음밥-9000원

치즈떡볶이-9500원

감자튀김-6000원

총 63500원+주차 10분 초과 1000원=6만4천500원 

 

돈 쓰기 참 쉽네ㅠㅠ

 

 


소감

 

지저분하고 관리가 안된다는 후기도 몇 있어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특별히 더럽다는 인상은 못 받았다. 사람들은 꽤 많이 왔지만 공간이 워낙 넓어서 많이 붐빈다는 느낌은 없었다. 우리가 주로 오전에 있다와서 그럴수도. 주말에 온다면 오픈시간인 10시 반에 맞춰 오면 좋을 것 같다. 대략 6세~초저학년까지 놀기 딱 좋은 공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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