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들은 카카오프렌즈 미니팟 브릭피규어-라이언과 춘식이다. 지난번 플레이모빌에 이어 화분 컨셉의 블럭을 산 것이다.
내부 구성품은 이렇다.
스티커와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도 들어있다. 피규어에 직접 붙여야 되는 건 각 한장씩 뿐이라 사실 쓸 곳은 없다. 그래도 딸내미 유아시절에는 저런 스티커를 손에 쥐어주면 여기저기 붙이고 놀곤 했는데 초딩이 된 이후로는 반응이 시큰둥하다.
오른쪽 선인장에서 꽃이 핀 부분이 좀 어려웠으나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높지 않아서 딸내미가 80%정도 완성하고 꽃 부분만 내가 손을 봤다. 완성 사진대로라면 라이언 왼손에 빨간 장미꽃을 쥐고 있어야 되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손안에 넣어지지 않아서 뒤편에 살포시 올려두었다.
화분 거치대에 올려두기 딱 좋은 앙증맞은 크기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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