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15분 밀크티 오키나와브라운슈가 맛. 이름그대로 정직한 브라운슈가맛이 나는데 오키나와스러운것인지는 모르겠다. 패키지가 참 예쁘다.
오른쪽은 일월담맛이라는데 아무리 먹어도 특징을 모르겠다. 기존 종류보다 더 좋은 홍차가 들어갔다는데...역시 봉지가 넘 예쁘다.
문득 상자옆에 붙어있는 원재료를 봤는데 음...이미 사놓은 것만 마시고 앞으로 마시지 말아야지.
리터스포트 큐브 요거트맛. 가격은 쿠팡에서 7천냥. 22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300원꼴? 흐어어억.
맛은 흰색>파란색>분홍색 순. 딸기는 내입맛에는 좀 달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산 일본 술 츄하이 복숭아맛. 소주칵테일 같은 술인데 도수가 3도여서 술같지 않고 나처럼 알콜에 약한 이들에게 적절하다. 바나나와 요구르트맛도 있던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같이 먹은 안주. 사진 보단 더 많은 양이 들어있음. 많이 짜지않고 먹기간편해서 괜찮다.
위에 것들을 먹었을뿐인데 살이 자석처럼 쫙쫙 붙는 느낌. 아니, 느낌만 그런게 아니고 실제 살이 붙어서 6개월 임산부 배크기가 되었다. 곧 출산할듯ㅡㅡ. 몸이 확실히 예전같지않구나. 돌아댕기질 않아서 더 살이 찌는 것 같다. 이래서 딸내미가 나 먹는 꼴을 못보고 울고불고 하는 거였어. 세상에 둘도 없는 효녀인것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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