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기념 포스팅을 못했으니까 탄생 7개월 기념 포스팅이라도 해야지.
기념으로 아기 신상을 까빨려볼까 올려본다.
이름: 김 모시기
성별: 여(이지만 지금은 잠시 남??)
좋아하는 음식: 분유, 바나나, 치즈, 이유식 등 지금까지 입에 넣어 본 모든 것
좋아하는 소리: 냉장고 문 여는 소리, 현관문 번호누르는 소리
관심있는 소리: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
신체적 특징: 머리숱이 적음, 허벅지가 튼실함.
사진으로 본 매력포인트:
발등까지 살이 오른 오동통한 발. (몸에 비해 발이 작음)
허벅지에 숨겨놓은 소라빵
발꼬락에 숨겨놓은 옥수수
납작한 뒷통수를 보완하는 톡 튀어나온 이마
고양이발 아님 주의
더운데 장갑 벗어
가장 자신있는 장기: 울기
내가 고자라니!!!!!!!!!
클래식한 울음
비비드한 울음
웃는 사진도 끼워넣어서 안티 오해 방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혼자 스르르 자기. 6개월되서 몇번 혼자 잤더니 엄마가 설레발 치더라구요?? 7개월 다 되면서 그딴거 집어던졌어요. 헤헷
☆☆7개월 기념으로 생애 첫 과자를 안겨드림☆☆
촵촵촵촵 촙촙촙촙 냥냥냥냥
(아직 허리를 못피고 앉음ㅎㅎ)
☆☆7개월 포스팅 끄~읕☆☆
'육아푸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는 심하게 투정을 부릴때마다 한가지씩 재주를 익힌다. (0) | 2015.09.01 |
---|---|
끄적끄적6 (0) | 2015.08.28 |
하루종일 징징징징 (0) | 2015.08.24 |
끄적끄적5 (2) | 2015.08.17 |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않는 법이지 (2) | 2015.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