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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식물일기

식물일기7-부제: 이제는 레몬밤일기

by 아님말지머 2020. 7. 30.

 

 

 

 

레몬밤이 발아한 지 100일 된 기념 포스팅.

 

최근 몇날 며칠동안 비가 내린 관계로 햇볕을 못 봤는데

오늘 창문사이로 햇빛이 쏟아지자 마자 화분을 창가 가까이로 옮겼다.

 

 

 

 

 

단독화분에 있는 레몬밤은 잎사귀 끝이 시들시들해지고 있다. 너마저 가버리면 안된다...

 

 

레몬밤과 하루사이로 싹을 틔웠던 카모마일은 약 열흘전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전혀 자라지 않고 완전 시들시들해져 있길래 그냥 뽑아 버렸다ㅠㅠ.

라벤더 한줄기에 이어 카모마일까지 죽여버리다니...나도 이젠 식물 살인마가 되는 것인가??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축축 쳐져있는 커리플랜트. 언제쯤 다시 꽃을 피울까?

 

 

 

 

 

우리집에서 제일 쌩쌩한 것 같은 다육이.

 

 

곧(이라고는 하지만 언제가 될 지는 모름) 이사를 갈 계획이라 식구를 늘리지는 못할 것 같고

있는 식물들이나 잘 키워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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