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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식물일기

식물일기3

by 아님말지머 2020. 6. 8.

 

레몬밤 D-45  카모마일 D-44

 

 

누워있던 카모마일이 다시 꼿꼿해졌다. 역시 식물을 기를 땐 과습을 주의해야하나보다. 뿌리가 어느정도 내린 이후에는 겉흙이 마를 무렵에 물을 주는 것을 잊지말자☆★※

 

 

 

 

 

얘(라벤더로 추정)는 계속 날개를 접었다 폈다하면서 사람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건조하면 떡잎이 내려가고 물을 주면 다시 수평으로 펴지고 있는 것이다. 며칠전엔 물을 주었더니 스르르 옆으로 쓰러지길래 흙을 모아 겨우 고정시켰다. 분명히 가운데 본잎이 커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어쩔때 보면 살아있는게 맞나 싶기도 하다.

 

 

 

 

 

 

 

 

 

 

 

 

레몬밤 D-48  카모마일 D-47

 

 

레몬밤 잎은 곧 있으면 깻잎 만해 질 것 같다...튼실한 것이 꼭 우리 딸내미(6세, 엄마말을 한 귀로 듣고 두 귀로 흘리고 있음)를 연상시킨다. 다행히 잘 자라고 있는 카모마일.

 

 

 

 

 

 

아직 생존 중에 있는 것 같은 라벤더님.

 

 

 

 

 

 

우리집 다육이 사진으로 오늘의 식물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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