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김모 딸내미에게 변화가 생겼다. 잡고 걸어다닌 이후 없어졌던 '업어달라' '안아달라' 조르기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대신 '나가자 병'이 사라졌다. 벌써 걷는게 질렸나??
또한 방바닥에 드러누워 노는 게 늘었다. 이게 왠 백수병이야???
이러니 돌아다니느라 한창 살빠진다는 시기에 점점 살이붙을 수 밖에. 오늘 무게를 재어보니 옷입고 12.4kg이 나왔다. 네이버 아기성장발달표에 무게를 12.3kg으로 입력했더니 95프로ㅋㅋㅋㅋ. 웃프다. 키는 중간도 못 가는 것 같은데 허허.
아기들은 큰 성장을 앞둔 도약기에 다시 엄마에게 부쩍 매달린다고 하니 자주 안기려는 현상은 이해가는데 바닥과 붙어지내는 건 왠지 모르겠다. 그냥 본능일뿐일까??
또한 방바닥에 드러누워 노는 게 늘었다. 이게 왠 백수병이야???
늘 익숙한 한쪽 다리 쿠션에 걸치기.
책도 누워서 보고
까까도 누워서
장판위에도 누워보고
티비는 역시 누워서 봐야 제맛이지.
이러니 돌아다니느라 한창 살빠진다는 시기에 점점 살이붙을 수 밖에. 오늘 무게를 재어보니 옷입고 12.4kg이 나왔다. 네이버 아기성장발달표에 무게를 12.3kg으로 입력했더니 95프로ㅋㅋㅋㅋ. 웃프다. 키는 중간도 못 가는 것 같은데 허허.
아기들은 큰 성장을 앞둔 도약기에 다시 엄마에게 부쩍 매달린다고 하니 자주 안기려는 현상은 이해가는데 바닥과 붙어지내는 건 왠지 모르겠다. 그냥 본능일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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