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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필로우 베개 애가 우는데 정신이 팔려 얼굴만 보느라 뒷통수가 납작한지도 몰랐는데 누군가 알려줘서 그제야 깨달았다는 비정한 엄마의 지오필로우 베개 사용기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핳 진짜 뒷통수가 일자야!!! 이것때문에 소아과 선생님이 애가 순둥인가보다 라고 - 오래 누워자면 납작할 확률이 크니까- 했으나 로타텍 먹는 모습을 보며 그 오해가 풀리셨으리라 본다. 울때 혀가 마구 진동을 하니까 저절로 가글이 되더라는... 아무튼 부랴부랴 납작한 뒷통수를 둥글게 해준다는 지오필로우 베개를 주문하기에 이르렀는데 총 3가지 사이즈 중에 골라야했다. 가장 작은 S사이즈가 눈썹둘레 기준으로 머리둘레가 40cm이하일때 쓰는 거라고 하기에 재보지도 않고 덥썩 주문해버렸다. 설마 애기 머리가 40cm나 되겠어? 했는데 막상 뉘여보니까 좀 작아.. 2015. 6. 26.
내 블로그를 내 블로그라 부르지 못하는 사연 (이 글은 2014년 4월 어느날 적은 글임. 이때만 해도 계속 블로그를 할 생각이었으나 임신으로 인한 의욕상실(신체적 기능저하로..)로 인해 또다시 버리기에 이르렀다) 블로그를 다시 해야지..하고 마음먹은지 1년쯤 지난 어느날. 정말 굳은 결심을 하고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했더니.. 응? 아 그래 2년은 더 지났으니 이런게 뜰만하지 허허허허 근데..생각해보니..내가 로그인을 했던 네이버 메일은 이미, 애저녁에 탈퇴를 해서 메일 인증이 불가능한 것이었다. 에휴..그럼 아쉬운 내가 우물을 파야지 하고 티스토리 쪽에 문의를 하니 내가 저 계정의 주인이라는 것을 네이버측에 요청하여 증명자료를 받아 보내달라는 것이었다. 점점 일이 커지는 이 기분... 하하하. 네이버가 이렇게 깔끔하고 일처리가 정확한 곳이었어? .. 201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