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고 말았다. 취학통지서가!! 내가 학부모라니 흐흑. 얘가 벌써 초딩이라니!! 침 질질 흘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다니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7살 형님반이지만 입학하면 다시 아기가 된다던데 그림이 딱 그려진다. 언제 혼자 학교다니고 언제 혼자 잘까??
예비초딩께서는 이렇게 깨알같이 버리지 말라고 종이접기 한 것마다 적어두었다. 부담백배..복숭아 꽃잎은 오늘아침에 무심코 구겼다가 다시 펼쳐보니 경고 메세지가 적혀 있어서 다시 펴놓았다. 보물상자를 사줄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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