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번외

주토피아 외

by 아님말지머 2016. 3. 27.
깨알같은 재미를 기대하고 봤는데 예상과는 달리 스케일이 크고 어두운 장면이 많았던 영화였다. 귀요미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했는데...나무늘보가 다 한 것 같다. 닉도 멋있긴했지. 가젤은 왜 인기스타인지 백분 이해가 가고..쥐새끼(???)도 귀엽고..그 파리 난리던 분과 요가하던 동물들도 재밌었다. 쓰고보니 괜찮은 캐릭터가 많았구나ㅎㅎ

영화를 본 곳은 좌석 등급제로 말이 많은 CGV. 내가 선호하던 뒷좌석은 이제 영영 안녕을 고해야할듯 하다. 치사한 것들이 이코노미와 스탠다드는 요만큼 배치하고 프리미엄은 잔뜩 몰아넣고 ㅉㅉ. 이번에는 스탠다드석에서 관람했다. 나름 프리미엄 바로 앞좌석이라 쾌적하고 좋긴 개뿔, 팝콘이라도 좀 줬음 좋겠다.

망고식스에서 마신 생망고딸기크림스무디. 주문할때 입이 꼬였...망고가 한 세조각 얹어져 있었다. 이럴거면 저 긴 이름에서 망고를 빼버려!
! 맛은 예상가능한 맛이다.

이건 올리브영에서 산 모리나가 딸기 카라멜. 단맛이 많이 나지않아 맘에 든다. 하지만 상큼한 딸기의 신맛이 그립다면 하이츄가 더 나을수도.

'번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를 기록하자  (0) 2016.08.16
베이비스토리 베이비키트  (2) 2016.06.25
뜬금없는 눈 사진  (2) 2016.03.17
매그놀리아 레드벨벳과 바나나푸딩  (2) 2016.03.04
검사외전+아티제  (2) 2016.02.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