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2 아쿠아플라넷63 / 63아트(맥스달튼) 수족관, 박물관, 전시회, 꽃구경, 옷구경...우리 아이가 싫어하는 대표주자들이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어느 날 아쿠아리움을 가고 싶다고 하기에 가장 만만한 63빌딩으로 갔다. 주차: 기본 1시간 무료/ 아쿠아플라넷이나 63아트 이용 시 추가 1시간씩 무료. 우리처럼 두 군데 다 이용하면 총 3시간이 무료고 추가요금 발생 시 30분당 2천 원이 적용된다. 우린 3시간에서 1분 더 초과돼서 2천 원을 내버렸네.... 아쿠아플라넷 63 오랜만에 방문한 아쿠아플라넷63은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테마로 꾸며놓았다. 5년 전에는 핑크퐁이 테마였다. 가장 처음 마주한 수족관인데 금붕어들이(정확한 이름 모름) 저 하얀 물고기를 계속 쫒아다니고 있었다. 벽에 붙어있는 물고기를 툭툭 건드리는 금붕어를 아이가 꽤.. 2023. 3. 13. 63빌딩 나들이 원래 목적은 오리배 타기였다. 하지만 가까이서보니 생각보다 오리배가 많이 흔들리는걸 보고 바로 포기했다. 아기가 어린이로 거듭나면 다시 도전해야겠다. 그래서 선착장 근처 주차장에서 가까운 63빌딩으로 행선지를 급변경했다. 집으로 가자는 남편을 붙들고말이다. 하하핫. (클래식모드로 찍었었나? 날도 밝았는데 소나기올것처럼 나왔다.) 한 3년만에 오는 것 같은데 63빌딩 내부는 그사이 많이 변해있었다. 쏟아져나오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로 들어가보니 왠 면세점이? 원래 있었나? 찾아보니 작년12월에 갤러리아 면세점이 입점했고 올7월에 정식 오픈한단다. 수족관도 7월1일 12시에 재개장한다고 한다. 일주일만 늦게 올 것을. 제주도 아쿠아플라넷처럼 바뀌려나? 면세점 외엔 한산한 모습. 이왕 여기까지 온거 전망대나 .. 2016.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