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1 차이나타운 나들이 친구와 함께 제2의 마음의 고향 차이나타운에 갔다(제1의 마음의 고향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ㅋㅋㅋㅋㅋㅋㅋ) 차이나타운에 온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못 보던 가게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디야같은 테이크아웃점과 인사동에서 팔던 먹거리가 여기서 보인다던지.. 그닥 반가운 변화는 아니다. 차이나 타운에 올때마다 사먹는 십리향 화덕만두. 주변에 새로운 먹거리들이 등장한 탓인지 예전보다 줄이 길지가 않다. 화덕만두는 역시 고기가 최고. 차이나타운의 시끌벅적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유공원으로 슬슬 걸어갔다. 여전히 공원을 지키고 있는 자유식당.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구)제물포 구락부. 전시품이 정기적으로 바뀌는 줄은 몰랐다. 문화교류페스티벌 중으로 이번달은 인도. 다음달 독일이 궁금하다. 자유공원에 왔으니 장군.. 2015.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