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카지테라스1 DAY5-우미카지테라스, 그리고 안녕 우미카지테라스-구글지도 4박5일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4박5일도 너무 짧게 느껴지는데 회사다닐 동안 3박4일 여행은 아쉬워서 어떻게 다녀왔는지 모르겠다. 우미카지테라스는 나하공항 근처에 있어서 마지막 일정으로 많이 다녀오는 곳이다. 4일 내내 거의 맑은 날씨를 자랑하더니 마지막날에는 출발하면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날씨운은 정말 끝내줘서 우미카지테라스에 도착하자마자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비록 맑은 하늘을 보지못하고 인생사진도 건지지 못했지만 비를 안맞은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맑은 날 하얀건물과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셀카찍으면 정말 사진 잘 나오겠다 싶었다. 이곳에 있는 팬케이크 가게는 예약을 하거나 오픈시간에 맞춰오지 않으면 대기를 한참 해야할 정도로 인기라던데, 곧 렌터.. 2017.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