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자스민1 오렌지 자스민, 홍콩 야자 외 얼마 전 새로 온 식구 소개부터. 얘는 오렌지 자스민. 꽃봉오리가 많이 보이는데 아직 꽃이 피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물을 좋아해서 겉흙이 말랐지 싶을 때 흠뻑 주면 된다고 한다. 집에 있는 다른 식물들은 보통 속흙까지 바싹 말리고 줬는데 얘는 신경 좀 써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잎이 그다지 튼실하지 않아서 키우기가 쉬울 것 같진 않다. 두 번째 새 식구는 홍콩야자. 같이 동봉된 설명서에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라고 나와 있다. 직사광선을 피해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키우면 된다. 남동향인 우리집에 딱 적당한 식물이다. 다만 통풍이 좋은 곳에 키우라고 하는데 미세먼지수치가 안 좋은 날이 많은 요즘에는 어찌할지 고민이다. 사실 통풍은 거의 모든 식물에게는 필수 조건이니... 초점이 제대로 안 잡혔는데.. 2023.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