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하우스1 신라스테이 브런치 뷔페&트리아농 애프터눈티 오랜만에 고딩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나만 애딸린 유부녀라 친구들은 잠시 육아에서 해방된 오늘의 나를 '자유부인'이라 명명하고 축복해 주었다. 첫코스는 신라스테이 마포점 브런치 뷔페. 계속 예약 대기자 명단에 있다가 전날 저녁에 극적으로 대기에서 풀렸다. 가격은 15000원. 마지막은 밥과 빵의 만남으로. 사진으로 보니 빈약하게 먹은 것 같은데 3시에 애프터눈티 예약을 해놓아서 위를 꽉 채울수없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배가 차올라 곤혹스러웠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쌀국수와 카레. 쌀국수용 용기가 작아서 국수를 많이 담을 수 없는게 안타까웠다. 카레는 어디제품인지 무척 궁금했다ㅎㅎ. 전반적인 소감은 한번 정도 기분전환삼아 가볼만하지만 두번 가라면 사양할 것 같다. 차라리 애슐리가 더.. 2015.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