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1 마지막날. 신치토세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모두가 일어난 시각은 아침 8시경. 맛없는 조식을 포기하고 니조 시장에 가서 털게를 먹을까하고 심각하게 고민하다 자금의 압박+시간 부족의 염려로 다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을 먹고나서도 잠시 시장구경을 가면 어떨까하고 미련을 못버리고 있었지만 짐정리하고 렌트카 주유 및 반납하고 공항까지 가려면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아니어서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다녀왔다면 면세점 쇼핑할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다. OTS렌트카 사무소 직전에 있는 주유소에 갔더니 셀프라서 포기하고 그 전 주유소로 되돌아가 주유를 했다. 셀프로 하면 엉뚱한 기름을 넣을 염려가 있으니 셀프가 아닌 곳으로 하라고 렌트카 직원이 알려줬었는데 그 직원이 알려준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라는 사실. 뭐지?? 신기한건 그냥 주유소보다 셀프 주유.. 2016.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