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1 평창/홍천 여행 DAY1-삼양목장 우리가족 여행에서는 드물게(남편이 아침잠이 많은 관계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식사를 거르고 가서 휴게소에 들러 끼니를 채우고 가기로 했다. 딱히 입맛이 없어서 양평휴게소에서 아이 팔뚝만한 핫도그를 두 개 사서 하나는 아이가 다 먹고 하나는 남편과 나눠먹었다. 입이 심심할 아이를 위해 뻥튀기를 하나 사서 싣고 다시 출발 했다. #삼양목장 삼양목장에 도착한 시간은 열시가 좀 안되서였다. 고맙게도 화창한 날씨였다. 19년도에 갔던 하늘목장에서 너무 추웠던 기억 때문에 외투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얇은 바람막이로도 충분했고 그것마저도 더워서 벗도 다녔다. 성인 입장료는 네이버에서 하루 전날까지 예약하면 11%할인(할인가 8천원)을 받을 수 있고, 아이(7천원)는 현장에서 끊어야 한다. 목장에서 있는 내내 아이.. 202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