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런더너 로드스토우즈1 마카오 3박4일 여행 Day1-파리지앵 마카오 푸드코트, 더 런더너 호텔 근위병교대식 숙박 첫날 저녁을 먹기 위해 파리지앵 3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갔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가장 기본인 소고기철판과 세 가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콤보세트를 주문했다. 총 208몹, 우리나라 돈으로 36000원 정도다. 후추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느끼하지 않고 양도 많아서 좋았다. 부실한 기내식만 먹은 뒤라 밥을 흡입했다. 딸내미 저녁은 첫 번째 식당에서 돼지고기 볶음밥(75 mop)을 주문했다. 이것도 무난히 먹을만했다. 마카오 푸드코트나 카페에서는 우리나라처럼 그릇을 직접 반납하지 않고 직원들이 치워주는데 적응이 안 돼서 매번 식탁에 그대로 두고 가도 되는 건지 주변을 살피다 떠났다. 호텔이 밀집한 코타이지역에서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찾아보기 힘.. 2024.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