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가지치기1 금전수 가지치기와 물꽂이 금전수는 똥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단, 과습만 주의하면. 알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잊을만하면 한 번씩 주면 된다. 우리 집 두 개 화분 중 하나는 흙이 금방 마르는 편이어서 겨울이면 물을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고, 아래 사진에 있는 화분은 물을 준지 두 달은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흙이 습기를 머금고 있어서 물을 주지 않고 있다. 옆으로 뻗어나가는 줄기들을 잡아준다고 꽂아둔 지지대가 눈에 매우 거슬린다. 새순이 솓았나 싶었는데 금새 저렇게 길어졌다. 신중하게 가지를 자른 후 지지대를 걷어줬더니 너~무 깔끔해졌다. 진작 정리해줄 걸 그랬다. 가운데 부분에 또 다른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얘는 위의 화분에 있던 금전수를 포기나누기 해서 심은 건데 잎이 큼직하다. 대신 새순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2023.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