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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오키나와10

DAY1-호텔 프레시아+高良食堂 연착없이 나하공항에 도착, 유이레일을 타러 국내선터미널쪽으로 이동했다. 5분 정도는 걸었던 것 같은데 그 시간동안 오키나와의 더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첫날 묵을 프레시아호텔로 가려면 아사히바시역이나 겐초마에역에서 내려 걸어가야하는데 헤매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20분은 잡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매우 더운 날씨가 자꾸 인내심을 버리게 만들었다. 아..그냥 첫날부터 렌트를 할걸 그랬나?? 유이레일이 지나가는 것을 포착하고 싶었지만 실패. #호텔 프레시아-구글지도 이미 여러번 언급했지만 호텔위약금때문에 더더욱 저렴한 호텔을 찾다가 위치를 포기하고 선택한 호텔 프레시아. 사진상으론 잘 나타나지않았지만 일본비지니스호텔 치고 꽤 방이 넓었다. 역시나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 표현할 길이 없지만 욕실이 상당히 넓다.. 2017. 10. 11.
프롤로그 #공항대란 장장 열흘간의 연휴로 인해 인천공항이 미어터진다는 소문을 듣고 출국 3시간 반 전에 도착했다. 과연 보안검색대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서둘러 수속을 밟고 싶었지만 이스타항공 카운터는 출국 3시간전에 오픈한다고 해서 잠시 숨 좀 고르다가 체크인을 하고 패스트트랙으로 가니 일반줄보다 어째 대기가 더 길어보였다. 출국수속을 다 마칠때까지 대략 1시간이 좀 넘게 걸린것 같고 가장 우려했던 면세점 인도장은 내앞에 7~80명쯤 대기해 있었으나 금세 순서가 다가왔다. 이로써 예상보다는 아주 무난하게 출국수속을 밟을 수 있었다. #구글 내지도 활용 최근 몇년동안 여행을 떠날때는 대략 하루 일정을 짠 뒤 가이드북을 하나 사들고 갔는데 이번에는 가이드북을 두고 지도만 들고 가볍게(라고 하.. 201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