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92691 플레이모빌 시티라이프 9268 / 9269 카테고리를 육아용품으로 하려다가 양심상 지름신코너에 넣었다. 먼저 참혹한 현장부터. 차곡차곡 정리해봐야 딸내미 손가락 한방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기때문에 평소에는 굳이 정리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먼저 9269번 일명 '대가족의 부엌'. 어디가 대가족인지는 모르겠으나 소품이 무섭도록 많다는 것은 알겠다. 정신을 가다듬고나서 정리한 모습. 구매하기 전에는 여기저기 수납할 공간이 많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산 것인데 실물을 접하고 정리를 하다보니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 집안일을 두 번하는 기분이랄까. 나의 화를 돋군 주인공들. 깨알같다 못해 모래인줄... 사실 커트러리를 저 공간에 넣으면 문이 안닫힌다. 하지만 귀찮기 때문에 억지로 쑤셔놓음^^. 냉장고 옆 칸에는 통조림을 넣고 아래칸에는 야채를 넣어두었다. .. 2018.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