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랜드앤카페1 의왕 플라랜드 앤 카페 연휴 첫날, 원래 잡혀있던 일정이 급 취소돼서 하루를 그냥 날릴 위기에 처해 있었다. 집에서 그냥 보내려니 하늘이 너무 청량하고 맑아서 밖에서 차라도 한잔 할 겸 의왕 백운호수로 향했다. 토요일 오후라 차가 밀려 한 시간 정도 걸렸다. 백운호수에 온 지 5년도 넘은 것 같은데 그 사이 예쁜 카페도 많이 보이고 나름의 변화가 많이 있던 것 같다. 우리가 간 곳은 플라워샵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플라랜드앤카페' 백운호수 점이다. 1층 내부는 이렇게 플라워샵이 있고 내부 뿐 아니라 외부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 날처럼 많이 덥지 않고 화창한 날에는 바깥에 앉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 오른쪽은 화장실 입구인데 화장실 마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다ㅎㅎ 포.. 2023.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