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멀리하자1 내가 사지 말아야 할 것 두 가지 첫째. 다이어리 ㅋㅋㅋㅋㅋㅋ할 말이 없음. 그놈의 소장욕구&사은품 욕심에 매년 사는 다이어리. 한권 꽉 채워 쓴 백수 시절 이후 10년간 항상 1/4분기를 못 넘기고 기록을 멈추고 있다. 올해는 부디 패스해 주세요 지름신이시여. 둘째.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중에선 네스프레소가 무난하지 호호호 하며 가끔 검색해보는데 만약 이걸 사들이면 보나마나 여러가지 다 맛 보느라 위가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지금도 어디서 얻어온 더치커피며 가끔 사 먹는 커피 음료 덕분에 역류성식도염 증세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근데 참 사람일은 모르는게 불과 2년 전만해도 커피는 거의 입에도 안댔었던 나다. 카페인에 민감하기도 하고 쓴걸 무슨 맛으로 먹나 싶어 카페에 가도 늘 차나 쥬스류를 주문했었다. 본격적으로 커피의 세계로 입문한 .. 201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