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페이1 둘째날. 사계체의 언덕과 준페이 비에이 여행의 첫 코스인 사계체의 언덕. 비에이지역은 보통 파노라마-패치워크 두 코스로 나뉘고 효율적인 방향이 따로 있을텐데 우린 대중없이 대충 찍고 다녔다. 관광지들이 크게 떨어져있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다. 이곳에 도착하니 큰 관광버스도 많이 보인다. 관광객들의 성지인듯. 이러한 농산물 직판소를 거치면 입구가 나온다. 플라워랜드도 저런 모형이 있더니 이 동네의 상징같은 건가? 매점만 보면 꼭 찍고 싶다. 알록달록 무지개떡 같다(개떡같은 표현력). 여기도 한창때 왔으면 더 예뻤을 것이다. 나무들이 삐쭉삐쭉. 여기선 거의 10분 남짓만 보고 나왔던 것 같다. 이미 플라워랜드에서 꽃구경을 실컷 하고 왔을 뿐더러 햇볕이 넘 따가웠기 때문이다. 여름에 후라노나 비에이 여행을 하려면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다. 시계.. 2016.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