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아과1 아이와 함께한 제주여행 DAY2-노루생태관찰원/효섬마을초가집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 구글지도 둘째날 첫 일정은 소아과 방문이었다. 딸내미는 추석연휴때부터 콧물감기증세를 보이더니 제주에 와서는 기침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콧물이면 몰라도 기침은 그냥 두면 어찌될지 몰라 병원에 가기로 했다. 위치는 우리가 묵었던 아스타호텔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앞에 있었다. 진료를 맡으신 남자선생님은 자상한 스타일이어서 쫄보인 울딸내미도 울지않고 진료를 잘 받았다. 광명시에 있는 모 소아과에서 그 난리를 쳤던 걸 생각하면 후....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고 4일치 약을 처방받고 나왔다. 사실 이날은 딸내미 보다는 내가 더 골골댔다. 호텔 방이 이상하리만치 건조해서 남편도 나도 목이 아프고 칼칼했는데 특히 나는 추석연휴 기간의 피로누적+전날 잠 설침 때문에.. 201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