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1 이천 나들이 호텔만 프리미엄아울렛 근처로 잡았으면 딱 좋았을 뻔했지만 아울렛에서 20분 거리라 크게 멀지는 않았다. 1박 2일이지만 사실상 하루 여행이었던 이천 나들이 얘기를 적어본다. 호운 '이천쌀밥'으로 검색해서 나온 집 중 하나인 '호운'. 정오쯤 가면 많이 기다릴 것 같아서 오픈 시간인 11시 전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에 이미 차가 꽉 차 있었고 식당 안에는 벌써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오잉? 카톡으로 메뉴를 정하고 대기를 걸고 나온 시간이 딱 11시였는데 그전에 미리 오픈을 한 모양이다.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라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은 좋았다. 세명이서 고등어 제육세트(29000원)와 임연수정식+찰솥밥(16000원)을 시켰다. 와 보고 나니 생선구이 전문점이었단 .. 2023.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