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해변1 제주여행 Day1 용두암 바당회국수 제주에서 먹은 첫 끼니. 주문하고나니 그제서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국수를 먹고있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고등어구이와 칼국수는 맛있었다. 그나저나 제주도 음식값이 정말 후덜덜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년전에는 내가 계산을 안해서 얼만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그때 그 갈치구이가 금값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실감했다. 함덕서우봉해변 아이가 유모차에서 잠들어있는 바람에 해변근처 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봤는데도 예쁜 건 충분히 알 수 있었다(그러기엔 햇빛이 너무 눈부시긴 했지만). 김녕성세기해변 상대적으로 한산했지만 여기도 예뻤다. 아주 깨끗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 해변. 낮잠으로 에너지 충전을 마친 딸내미가 열심히 돌아다녔고 우린 그 뒤를 쫒았다. 월정리해변 사진엔 잘 안나.. 2017.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