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전당1 셋째날. 오타루1 셋째날. 오늘 하루는 오타루에서 보내기로 했다. 나중엔 시간이 남아서 삿포로에서 야경을 보긴 했지만 말이다. 주차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유니클로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거기다 세웠다. 나중에 딱지 날라오는거 아냐? 하고 걱정도 했는데 아직까지 그런일은 없었다. 이건 돌아올때 찍은 사진인데 우리가 차에 타니까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했다. 이럴수가! 내가 날씨운이 좋다니. 오타루 여행의 첫 시작점은 오르골 전당. 오른쪽 건물이 오르골 전당이다. 내부 모습은 하도 사진을 많이봐서 외울 지경이지만 실제로 보면 또 다르겠지? 여기가 본당이고 2호점도 따로 있다. 3층은 직접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 유모차를 끌고 온 관계로 1층에 머물러 있었다. 처음부터 징징거리기 시작하는 딸내미..결국 .. 2016.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