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병가1 마카오 3박4일 여행 Day4-파리지앵 마카오 조식 룸서비스+마카오 공항 면세점 조식 룸서비스는 셋째날 시켰는데 후기 쓰는 걸 깜빡해서 이번 포스팅에 올려본다. 주문한 건 웨스턴 블랙퍼스트와 시리얼. 웨스턴스타일 조식은 이것저것 옵션이 많아서 빵이나 계란요리, 주스 같은 건 어떤 종류로 시킬지 미리 생각 좀 하고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무턱대고 했더니 마가 떠서 진땀이 났다. 거기다 대면으로 하면 손짓발짓으로 같이 하니 뜻이 대충 통하는데 목소리만 듣고 대화하려니 무슨 얘긴지 잘 못 알아들은 말도 있고, 단어만 나열하는데 회의감이 들었다. 영어학원에 다녀야 할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나다, 흑흑. 빵은 페스츄리와 크로와상을 골랐는데 페스츄리 크기가 너무도 작았고 전반적으로 썩 맛있다고 하긴 어려웠다. 세금과 봉사료 포함해서 총 375 mop이 나왔고,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제가능해서.. 2024.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