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라메 실1 플리츠 복조리백 완성 마크라메 실 한볼로 플리츠 복조리백을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코바늘 부분만 보면 그동안 만들었던 가방 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었다. 마크라메 실 자체가 코가 예쁘게 잡힌다는 느낌이 있다. 다만 자석단추와 복조리끈 등 세부작업이 복병이었다. 난 정말 일반 바느질에 전혀 소질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뜨개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ㅎㅎ 색상은 달고나 색인데 사진이 좀 밝게 나왔다. 가방끈을 처음 만들었을 때는 가방에 연결할 만큼 실을 많이 남기지 못한 채로 대충 연결했다가, 혹시나 끊어질 것을 염려되서 다시 끈을 여유 있게 남겨서 만들었다. 내가 들고 다닐게 아니라 친구한테 줄 거여서 신경을 좀 쓸 수 밖에 없었다. 마크라메 실 한 볼은 양이 넉넉했기 때문에 가방끈 서너 개는 충분히 만들 수..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