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저 어린이처럼 되지말란법이 없다는게 비극1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않는 법이지 나름 200일 기념 포스팅을 하겠다고 카메라를 구입해서 아기의 매력포인트를 찍어올릴 계획이었는데 카메라 구입부터 어긋나서 내일이나 받을 것같다. 후덜덜한 가격탓에 결제버튼 클릭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혹시 그새 가격이 내릴까싶어 가격비교를 보고 또 보고하다 에라이 모르겠다하고 샀는데 오늘은 임시공휴일이라 택배사가 쉰다고한다. 우리 택배기사님들은 소듕하니까 납득이 간다. 어차피 오늘 받았어도 계획했던 포스팅은 못했을것이다. 왜냐.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수족구에 걸렸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붉은반점이 손발을 중심으로 퍼지길래 땀띠인줄알고 수딩젤을 발라보고 시원하게 해줬는데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갔더니 생각지도 못한 병명을 읊어줬다. 어제말고는 애기랑 접촉한 일이 없는데 잠복기를 고려하면 며칠전에 옮았을것이란다... 2015.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