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분갈이1 금전수 분갈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금전수. 이대로 둬도 자라는 데는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지만 안쪽에 자리잡은 잎들이 쭈그러드는 게 영 신경이 쓰여 분갈이를 해주기로 결정했다. 지난 번 포스팅 때 올렸던 사진과 비교해보면 새순의 길이가 쑥 올라온 게 보인다. 새로운 화분을 주문하면서 분갈이 흙 3리터를 2개 주문했는데 (써 있기로는 흙 5리터 분량이라고 해서) 어림도 없길래 동네 화원에서 추가로 흙을 구입했다. 길이 30cm정도 되는 화분인데 맨 아래 마사토를 얕게 깔고나서 분갈이흙을 8리터+3리터를 붓고도 살짝 부족해서 집에 남아있던 배양토를 위에 얹었다. 항상 쪼그만 화분만 분갈이를 해주다 내 기준 초대형 화분을 분갈이 해주려니 너~무 힘들었다. 도자기 화분인데다 흙이 꽉꽉 차 있으니 무게가 말도 못하네. 화분에.. 2022.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