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니 스퀘어백1 그래니 스퀘어 백 ver. 2 지난번에는 아이용 그래니 스퀘어백을 떴다면, 이번엔 내가 가지고 다닐 가방을 만들었다. 코튼네프코드 실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색이 없어서 뜨개 사계절에서 팔고 있는 라탄색 실로 만들었다. 실만 사는 것과 도안포함된 키트 가격이 거의 차이가 없어 DIY키트로 샀는데 도안은 딱 한 장으로 왔다. 어차피 만드는 방법은 바늘이야기에서 알려주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었다. 실은 뻣뻣 그 자체인데 손가락은 어째 코튼 네프코드로 만들었을 때가 더 아팠다. 적응과정이었나? 동영상 강의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당연하겠지만 전문가라 그런지 코들이 어찌나 가지런한지...난 언제 저런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뜨개 기술과는 별도로 차분하게 알려주시긴 하는데 바늘이야기 쪽이 더 내 취향에 맞아서 처음만 보고 나머..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