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기1 출산후기 잊어먹을까봐 적어두는 그날의 후기. 임신 막달에 출산후기로 엄청 검색했었는데, 지금도 누군가는 출산후기들을 보며 가슴을 졸이고 있겠지. 출산 전날 밤8시경, 드디어 이슬이 비쳤다. 이때가 38주 마지막날이었다. 담당의는 애가 점점 커지고 속골반이 좋은 편이 아니니 40주 전에 낳을수 있도록 많이 걸으라고 했었다. 계속 아기에게 방빼라고 말한 보람이 있었군. 아무튼 이슬이 비친 후 미세한 진통이 있었는데 이게 가진통인지 진진통인지 헛갈려서 폭풍검색을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긴가민가할땐 가진통이고 통증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파도처럼 사라지면 그게 진진통인것같다. 그리고 진통간격. 초산일경우 5분간격으로 진행될때 내원하라해서 진통어플로 열심히 체크를 해보았는데 출산 당일날 아침에 10분7분5분 다시10분 이런.. 2015.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