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인 제주1 제주여행 Day5 협재해변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협재해변이었는데, 이날부터 급속히 체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해서 제대로 풍경을 감상할 수가 없었다. 곽지과물해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듯이 놀이터가 있는데 딸내미가 못본 척 지나갈 수가 없지.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는 아이에게 제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호소해보지만 오히려 지가 눈물로 호소를 하더라...그것과는 별개로 멋진 바닷가였다. 카페태희 몇몇 책에서 이름을 익혀 알고 있었는데 눈앞에 딱 보이니 안들어갈 수가 없었다. 첨엔 입구를 못찾아 헤매기도 했다(gs25왼쪽에 입구가 있다.). 운이 좋게도 빈 자리가 있었는데 우리가 앉은 이후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손님들이 다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주인장,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2017.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