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엠엘이 크림1 아토팜 엠엘이 로션 외 오백년 만에 올리는 육아용품 후기. 아이가 장성(초1)하여 육아용품이라고 하기가 민망하지만 어쨌든 올려본다. 아토피 끼가 살짝 있었던 신생아 시절에 아토팜 엠엘이 로션과 크림을 쭉 쓰다가 유아시절에는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썼었다. 아무래도 펑펑 쓰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토팜 대신 주로 쓰던 건 그린핑거 마이키즈로션과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이다. 그린핑거는 무난하고 저렴했지만 향이 좀 쎈 편이어서 성조숙증 위험도가 높은 우리 아이에게는 그닥 좋지 않을 것 같아 무향인 일리윤을 주로 썼었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은 가격도 저렴한 편에 성분도 좋고 무엇보다 무향이라 부담없이 사용했다. 가장 건조한 부위인 등짝에는 아토집중크림을 발라 주었다. 그렇게 쓰다가 어느날 낯선 브랜드에서 아이용 바디로.. 202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