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 호수공원1 서서울 호수공원 작년부터 가끔씩 찾고 있는 서서울호수공원. 집에서 버스로 일곱 정거장 거리라 가볍게 나들이하러 가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대신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차는 못끌고 다닌다. 요즘에는 공간을 늘린 것으로 안다(공영주차장-한시간에 600원). 그런데 이번에 갔더니 마지막으로 왔을때보다 사람들이 세배이상 들어서 급 당황했다. 한적하게 거닐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텐트친 사람들에다 앉을 자리마다 사람들로 꽉꽉 차 있어서 약간 혼잡하기까지 했다. 뭔가 나만이 아는 명소(?)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입소문이 났나보다. 이름그대로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있다. 공항이 근처라서 비행기가 매우 낮게, 자주 지나가는데 비행기가 지나갈때마다 호수에서 분수가 나온다.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분수가 나올때마다 그 사이로 비.. 2018.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