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듀플로 108401 레고듀플로 놀이공원 10840 추석연휴 전에 쿠팡에서 8만원 초반대에 팔길래 옳다구나하고 샀는데 며칠전에 7만원 초반대까지(지금은 7만원 후반대가 최저가인듯) 떨어진걸 보고 가슴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두달동안 그만큼 갖고 놀았으니까 뭐... 이제껏 샀던 레고류들을 딸내미가 갖고 노는 패턴을 보면, 구입초반 하루이틀 실컷 놀고-무관심-한참 후에 매일매일 갖고 놀기-휴식기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요새는 홈플러스에서 산 2만원짜리 옥스포드를 하루 두번씩 꺼내서 갖고 놀고 있다. 이 놀이공원도 마찬가지 과정을 밟을 것 같다. 여기서 잠시 원년멤버 소개. 저 노란색 인형은 오키나와에서 행방불명됐고, 검정머리 피큐어는 촬영당시 잠시 사라진 상태였다. 그리고 저 빨간모자 친구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이 사진을 촬영한 후에야 알게 됐다(...). 그래.. 2017.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