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1 아이와함께한 강원도여행 DAY3-낙산사, 정암해변 #낙산사 구글지도 셋째날엔 양양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낙산사로 향했다. 주차비가 4천원이라는데 우리는 낙산해변에 있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했다. 인내심이 제로인 다섯살 아이와 함께 했기때문에 전체를 다 보긴 힘들었고 관음굴과 의상대를 보기로 했다. 아래 지도를 보니 정문과 후문 양쪽에 주차장이 있는 모양이다.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 홍련암 가는 길에 본 의상대 낙산사에는 내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한 아름다움이 있다. 엄청나게 화려한 절경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정신을 맑게 해주는 풍경이 있었다. 조용히 사색에 잠기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지만, 내 경우에는 '배고프다'와 '힘들다'를 번걸아 끊임없이 얘기하는 꼬맹이와 함께했기 때문에 사색은 커녕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었다. 이 아이의 '힘들다'는 '배고프다(..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