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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리뷰

플레이모빌 5612-플레이그라운드

by 아님말지머 2017. 7. 3.

비타트라에서  플레이모빌을 저렴하게 팔길래 딸내미한테 뭐를 사줄까(절대 내 개인소장용 아님)하다 요걸 골랐다. 놀이터만 보면 환장을 하기도 하고-이 더운날에도 가자고 해서 내가 환장함- 집에 있는 레고에 포함된 미끄럼틀이 넘 짧아서 아쉬웠는데 이거는 그래도 슬라이딩하는 맛이 날 것 같아서 선택했다.

 

 

조립해서 늘어놓으니 꽤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를 잘 재현했는데 저 그네같은 건 뭔지 모르겠다.

 

 

딸내미는 역시나 신나게 잘 갖고 놀았다. 미끄럼틀로 피규어들을 슝슝 내려보내는 재미가 있음.

 

하루만에 소품하나를 잃어버렸다. 너무 깨알같아서 빚어지는 비극이랄까. 저 박스안에 쥬스 2통이 딱 들어간다.

 

 

첨에는 엄마가 애를 4명이나 낳았나 싶었는데 다시보니 유치원교사인것도 같고?? 헤어스타일이 어딘지 어색한 것이 가발같은 느낌이 든다.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된 아이들과 나란히 포즈. 저 연은 아이들 손에 쥐어주면 쓰러져 버려서 성인만 쥘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전에 샀던 플레이모빌들은 딸내미손길이 닿은 후 여기저기 흩어져서 뒹굴고 유모차에 있던 아기와 멋쟁이 엄마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 이번에 구입한 것도 비슷한 운명에 처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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