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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지름신이시여36

소소한 지름의 현장 겨울이 다가오는 11월이면 각종 쇼핑몰에서 세일을 하기도 하고, 필요한 생필품도 늘어나서 자연히 쇼핑할 일이 증가하게 된다. 그 와중에 내 취향이 들어간 물품들을 몇 가지 모아보았다. 먼저 울랄라1537 접시들. 박스를 버리려고 정리하려다 그래도 사진으로 남겨놓자 싶어서 촬영을 했다. 울랄라1537은 택배상자부터 예뻐서 좋다. 기본 사이즈 접시 세트의 패키지. 울랄라 여신(?)이 팔을 뻗고 있다. 색상과 디자인이 상큼해서 맘에 든다. 이건 작은 사이즈 접시. 디저트용으로 쓰기 딱 좋다. 다음은 알라딘서점에서 순수하게 굿즈만 사보았다. 항상 있는 책 없는 책 끌어모아서 대상자에게 주는 굿즈를 받곤 했는데 이번엔 그냥 굿즈만 구매한 것이다. 원래는 딸내미용 필통을 찾아보다가 당사자는 맘에 안든다고 해서 그냥.. 2023. 12. 6.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 (오리지널) (블루) | GP-FPR400HIDLK | Samsung 대한민국 www.samsung.com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가 출시됐다. 그동안 봤던 케이스들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구매할 마음까진 들지 않았는데 이번엔 달랐다!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결제를 하려니 파란색만 품절이라 재입고알람신청을 했다. 첫 번째 메시지가 왔을 땐 바로 못 보고 두 시간쯤 뒤에 들어갔더니 또 품절, 다시 알람신청을 해서 이번에는 메시지가 오자마자 재빨리 결제를 했다. 구매한 다음날 바로 도착했다.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우유팩 모양의 상자가 나왔다. 두근두근. 상자안에는 버즈케이스와 사용매뉴얼 두 가지가 들어있다. 이 케이스의 키포인트는 .. 2023. 10. 18.
책 쇼핑+알라딘 책모양 문진 <매트릭스> 블로그 폐쇄 방지용 포스팅ㅎㅎ. 이렇게 글을 남기면 뭔가 정돈이 되는 느낌이라 손을 놓을 수 없다. 일기 대용으로 시시콜콜한 걸 죄다 올려볼까?? 알라딘 서점에서 추석 명절 때 읽을 책들을 샀다. 사은품으로 책 모양 유리문진을 받았다. 아니 샀다(내 피 같은 적립금). '매트릭스'라고는 영화밖에 모르는데 영미문학작품 중에 동명의 책이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는 이렇게 꼬질하지 않은데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더럽게 나왔다. 사은품으로 고르면서도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 사은품만큼 받았을 때 설레는 게 또 없다는 이유로 굳이 장바구니에 담았다. 책과 같이 구매한 커피. 드립백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전에 몇 번 마셨는데 무난하게 마실만 하다. 콜드브루는 안 먹어본 맛이다. .. 2023. 9. 23.
버즈2프로 개봉기와 사용후기(버즈라이브와 비교) 버즈2프로 개봉기 S23울트라 사전구매 혜택으로 받은 9만 9천 원 쿠폰을 그냥 날리기 아까워서 버즈2프로를 사기는 샀는데...랜덤 케이스 마저 제발 이것만은 오지 말아라고 했던 바로 그 케이스가 와서 그냥 당근에 올릴까 말까를 일주일 넘게 고민했다. 그러다 주말에 디지털 프라자에 가서 시착을 해보고(그야말로 착용만 해봤음) 귀에는 잘 맞는 것 같아서 이어폰은 쓰고 케이스는 당근에 팔기로 했다. 아이고 귀찮아ㅠㅠ.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케이블, 이어팁 2종이 함께 들어있었다. 집에 케이블만 몇 개인지 모르겠다. 아이패드에 핸드폰에 이어폰에... 왼쪽 무광이 버즈2프로이고, 오른쪽 유광이 버즈라이브다. 커널형인 버즈2프로/ 오픈형인 버즈라이브 버즈2프로 사용을 망설인 이유는 외이도염 이슈가 있고, 귀에..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