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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리뷰

옥스포드 즐거운 우리집

by 아님말지머 2017. 1. 22.
오늘 소개할 장난감은 가성비 최고의 블럭이 아닐까한다. 130ps인데  가격은 무려 19900원!!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장보면서 같이 주문했다.

19900원인데 내아이를 영재로 만들어준대!!
레고듀플로 가정집 시즌2를 8만원대에 산걸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가지고 놀거리도 옥스포드가 훨씬 많고 흔히 레고가 옥스포드보다 내구성이 좋다고하던데 큰차이도 모르겠다. 수집용이 아니라 아기가 꼼지락 거리고 놀거라 더더욱 싸고양많은게 좋지않을까?

이렇게 조립해보라고 나와있는데...

블록이 넘나 많은 것...갑자기 귀찮아진다. 딸내미는 컵과 후라이팬을 가장 좋아했다(베이지색 소품들). 그리고 얘도 블록이 넘 많으니까 감당이 안되는지 잘 놀다가 갑자기 통에 다 넣어버렸다ㅋㅋㅋ이런걸 보면 또 너무 양이 많은 것보단 적당한 게 좋은것 같기도하다. 뭔가 부족해야 창의력이 더 잘 발휘된다고 들었는데?(어디서 주워들은 건 많음)몇가지 추려서 일부만 놀게 해주고 서서히 늘려주는게 제일 좋을것같다.

대충 만들어본 2층집. 아직 스티커는 붙이지않았다. 스티커는 애 잘때 몰래 붙여야지 안그럼 여기저기 흩어져버릴것이다. 레고듀플로 가정집은 지붕부분이 금방 빠지는데 이건 낄때는 힘이 좀 들어가는데 잘 빠지지않아서 좋다. 언제한번 가정집 시즌2와 비교리뷰를 해봐야겠다. 레고듀플로는 나의첫가정집만 사주고 옥스포드랑 갖고놀게했음 좋았을걸 이게 아마도 늦게출시된것같다. 아쉽지만 집부자된걸로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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