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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7

레스트리 리솜 2박 3일 숙박 후기-DAY2~DAY3 DAY2 몬도키친 조식-해브나인스파-부산어묵-마묵라운지-우드앤트리 # 몬도키친 조식 조식을 먹으러 레스트리건물 지하 1층으로 갔다. 생각할수록 포레스트 대신 레스트리에서 숙박하길 잘한 것 같다. 조식 먹으러 카트 타고 이동한다? 생각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진다. 2인 조식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고, 아이 몫(19000원)만 결제했다. 음식 가짓수는 부족한 것 같진 않은데 딱히 손에 가는 음식은 없었다. 그리고 이날 아침은 유난히 입맛이 없었는데 그다음 날 아침은 더 했다. 안돼~~내 유일한 낙(사실 낙이 수천가지임)이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조식 먹는 건데 한 살씩 더 먹을수록 소화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떨어지고...슬프다. 지금 기억나는 건 과일이 4가지였고, 베이커리 종류가 많았다는 것. 즉석에서 만들어주.. 2023. 2. 3.
제천 레스트리 리솜 2박 3일 숙박 후기-DAY1 두 달간 이어지는 초등겨울방학. 삼시 세끼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2박 3일 동안 머무를 곳을 모색했으니 그곳이 바로 제천 레스트리 리솜이다. 먼저 지어진 포레스트 리솜은 펜션형, 최근에 지어진 레스트리 리솜은 호텔형 콘도이다. 포레스트는 주요 부대시설이 있는 포레스트 클럽동까지 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이동이 편리한 레스트리를 선택했다. DAY1 산아래석갈비-체크인-오락실-리틀마운틴-단락사진관-무유공간-썬데이브리즈 # 산 아래 석갈비(화요일 휴무) 체크인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 식당인 '산아래 석갈비'를 방문했다. 전날 본가에서 고기파티를 하고 왔기 때문에 고기가 그다지 당기진 않았으나 화요일엔 휴무라서 월요일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저녁 때는 많이 붐빈다는 후기를 봤기 때.. 2023. 2. 2.
2022.05 제주도 여행_Day5&에필로그 마지막날은 오전 출발 비행기여서 조식먹고 짐싸고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가고-가 일정의 전부였다. 연휴의 첫날이라 그런지 전날과 달리 식당 3개층이 모두 붐볐다. 어린이날이라고 특별히 브라우니도 받았다. 비행기 안에서도 어린이날 선물을 받았다^^ 마음샌드 대신 '제주 성이시돌목장 우유샌드'를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했다. 종류는 전혀 다르긴하지만. 쿠크다스 상위버전같은 느낌인데 가격은 10개입 17,000원으로 매우 사악하다. 잡지 '싱글즈'에서 매년 여름마다 부록으로 주는 제주여행가이드북을 모으고 있다. 구글 내지도에 저장해놓은 계획을 날린 이후로 정신도 날렸는지 이 부록이 있는지조차 까맣게 잊고 있다가 다녀와서야 기억이 났다. 덕분에 가고싶은 리스트만 늘어나고 있다. 올해 6월호에도 부록으로 나왔길래 얼른 구.. 2022. 5. 23.
2022.05 제주도 여행 Day4 마방목지/아침미소목장/2093하우스/탑동광장 # 마방목지 아침미소목장 가는 길에 잠깐 들른 곳이다. 크게 볼게 있는 건 아니고 말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저기 보이는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실 사진에 찍힌 곳보다도 도로를 끼고 반대편쪽이 더 풍경이 좋은 것 같은데 직접 가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이쪽이었다. 주변 관광지 가기 전후에 잠시 들러서 보기엔 괜찮다. # 아침미소목장 여기는 2018년도에 가서 좋은 기억이 있던 곳이다. 그렇지만 한 번 더 올 생각은 없었는데 여기서 카이막을 판다기에 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일정에 넣을까말까 계속 고민하다 막판에 포함시켰다. 가장 먼저 눈에 띄던 동물은 유유히 돌아다니던 닭 두마리였다. 딱 봐도 건강해보인다. 목장 왼편에는 우유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송아지 울타리가 있다.. 2022. 5. 20.